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공식수입되어 판매된 가장 고가의 시계는
천재적 시계 복원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1950년생인 미셸 파르미지아니가 만든 시계인
10억3천만원짜리 토릭웨스트민스터 로즈골드 입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인 이 제품은 영국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종소리를 그대로 구현한 게 특징이며
시계 내부 4개의 공이 각각 다른 4가지 소리를 내면서 15분 간격, 1분 간격, 1초 간격으로 소리를
들려주며 시계 측면에서 공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투르비용을 1분에서 30초로 줄여 정확성을 늘렸다고 하네요.
외국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6억 9000만원 정도에 판매 된다고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