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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2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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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만 조언합니다.
그런 시누이면 평생 안보고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여동생이 저 지경이 된건 오빠가 너무 오냐오냐하고 키워서이기도 합니다.
남편분이 오시면 언성 높이지 마시고 사실을 정확히 설명하시고 조용하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당신이 직접 이 자리에서 통화하고 보상에 대한 확답을 받아라. 옆에서 지켜보겠다.
만약 그럴 생각이 없다면 경찰에 절도죄로 고발하겠다."
남편이 엉뚱한 반응을 보이더라도 절대로 대꾸하지 마시고 목소리를 높이거나 흥분하거나 울어선 안됩니다.
남편분이 대신 물어준다고 하면 절대 다투지 마시고
' 알았다. 내일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고 말하고 조용히 들어와서 그냥 TV 드라마만 보세요.
남편이 무슨 말을 하던, 달래던 그냥 무표정으로 일관하시고 절대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반응을 보이는 순간 지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화내지 마시고, 언성 높이지 마시고 , 설득할려고 하지 마시고, 언쟁할려고 하지 마시고
꼭 위에 적어 놓은 두 문장만 말하세요.
그러면 남평이 다 알아서 해결할 겁니다.
사이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