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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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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나 겪어봤으면서 아직도 모르시겠나요?
여기 댓글 보세요. 다들 헤어지길 바라고 있잖아요.
장난처럼 쓴 글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위해 써준 글들이
모두 하나같이 그 남자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아직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나요?
다 지우고 잊으세요.
그리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충분히 새로운 사람 만나실 수 있을 만큼 좋으신 분인데 왜 그런 놈한테 갇혀서
지옥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시나요?
사람은 모두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고 해요.
그래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은 나쁜 사람을 봐도 착해질 거 같다 다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라는
희망을 품고 계속 만나려 하는데 사람 안 변해요.
정말 변할 사람이라면 벌써 변했겠죠.
5년이나 만나셨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