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
2009-03-28 12:04:16
0
흠.. 이미 그거 예지하고 인식하고 대선전부터 아니 오래전부터 몰랐던 것 아니다.
이미 다 알만한 사람알고 반대하고 지랄 해봐야 돈벌게 해준다는 말 한마디에 다 넘어간것이지.
결론은 돈버는 사람은 돈있는 사람들일뿐 다른사람 다 손해본것이 결과다.
앞으로도 뻔하다 눈에 보인다. 그래도 못하는건 이렇게라도 나서는 사람이 그닥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지식인들이 정말 이 사태에 대해서 책임감 갖지 않는다면 이렇게 하나하나 각기각자가 한다면 각개격파를 당하는 수 밖에..
정작 자기 일임에도 불구하고..자기 일이 아니라는 편협한 시각에 손해 보며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것..
오유에서 리플올려 신고당하면 어쩌나 경찰이 집에 들이닥치면 우리집은 끝장인데... 라는 생각...
그런 생각을 갖게 해주게 끔 지금 현실이 각박하다.
정작 원인은 자기편협한 시각으로 조삼모사격으로 당장 아침에 네개 준다하니 조용해지는 원숭이들처럼 그 사람을 뽑아준것이다.
물론 돈 더 번 사람들 그들도 많이 찍었을테지.. 그렇지만 토끼 사라진 산에 호랑이 못산다라는 진리는 토끼가 다 죽은 연후에나 후회할 일일터..
남부럽지 않게 상가에서 장사하며 살았던 사람들 힘들었었던 사람들도 있었고 장사 잘돼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며 그들은 거의 현정권을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땐 집이 그렇게 될지 몰랐다고 그들 스스로가 생각하니까.
서민이 더 인정하는 현정권, 당장의 굶지 않으려 노예계약한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국민이 반발하면 가만히 있다가 지친다 싶으면 뒤통수 때리고 목소리 꽤나 낸다는 사람들 잡아가버리고 그래도 더 떠든다 싶으면 또 조용히 있다가....
주가 2천에서 천오백 떨어질때 이미 천이하로 떨어졌어야 했으며 그에 충격이 심해 일정유보시키려 정부차원에서 막대한 금융지출을 했고 천오백에서 천이백대로 떨어질때 역시 천이하로 떨어지는걸 막기 위해 또한 대한민국은 지금 엄청난 적자이며 대기업은 그 현금만 틀어쥐고 자기 생명 살리기 위해 정치권 눈치 살피며 복지부동하고 있을 뿐...
정작 서민들 물가는 삶은 IMF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고 잡쉐어링으로 월급마져 줄어들어버린 현재 완전히 증시보단 권력의 힘으로 경제가 결정되는 현상이 벌어지며 조금씩 조금씩 맞춰나갈 것이다.
수출업체들에겐 천원대 이하의 환율이 제일 불만이였으며 부가가치가 많은 수출품일 수록 더 했을 것이다. 천오백 환율이 되자 수입업체들 순식간에 물가를 올리고 손해를 만회하려 했으며 이제 천삼백원대로 내려가자 환율이 더 내려가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이니 경제 최악상황의 지난 정권에서 정말 기업들은 수출해서 먹고 살기 힘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