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09-04-04 0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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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이래야돼! 라는 틀에 박힌 듯한 제 나름의 논리적 가치관을 정립하였죠.
지리적으로 분단되어 독자적인 문화적 삶을 영위한 시간이 길었지만 지금은 통일되어가는 상황이죠.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교도 있고 그 종교는 그것을 믿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이상 존속하겠지만 비단 우리나라의 예를 보더라도 큰 종교라고 기독교 천주고 불교가 대다수를 차지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종교를 미신취급하여 사라지게 하였지요 이미 다른 종교에서도 우리나라의 미신적 의미의 주술행위를 대신하고 있지요. 과학적으로 풀리지 않고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을 주술로서 풀어내고 있는건 모든 종교가 같고 있는 특성이죠.
독제적 종교나 인간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종교는 배척되어야하지요. 인간이 기본이니까요. 종교를 위해서 인간을 희생시키는건 무슨 이유에서건 그건 종교적행위가아닌것이죠.. 북한 역시 김일성의 주체사상이라는 사이비종교를 갖고 있다고 봐야해요.
님께서 하신 말씀 "종교란 개념을 정해놓고 사람들이 종교를 만들기 시작한 게 아닌 만큼," 이 말씀에 근거해서 종교는 민주주의 개념이랑 같아요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이런 개념 자체가 거부되는건 단언컨데 사이비/ 미신이에요.
신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희생하는 것 그것이 모범이 되는 건 과거 여러 종교 마다 갖고 있었던 신들이 자기의 고유영역을 지키려는 수단이며 그 영역을 지키지 못해서 죽어가는 그 종교의 신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일반적이며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 다른 일들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건 그것이 숭고하게 느껴지지요 . 다른 사람 다른 일이 잘되었으면 하는 자신의 희망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죠. 그런 희생들이 숭고하게 느껴지고 모방하려하고 .. 그래서 가미가제같은 일도 벌어지는 것이죠. 테레샤 수녀님이 존경받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누군가를 종교적으로나 무엇으로나 희생해서 도와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 있어요. 그 행복함은 '보람'이라는 결실로 더더욱 크게 되죠. 그 결실이 없다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은 의미로서 존경받을 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