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6
2020-07-10 20:51:53
0
여성에게만 있는 소중한 곳의 명칭을 개나 소나 알고 있는 시대는 지금 밖에 없었을 테죠..
전문적인 의료분야에서 쓰이던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리 많이 쓰이지 않죠
매일 같이 자궁이 어떻게 저쩌고 하는 ... 말을 일반인들이 하지 않죠.
전문의료인들이 자궁을 라틴어나 영어로 해서 아에 없애버리자고 어필하면 차라리 나을 듯 하네요
생소하고 의미 도 이상한 포궁 보단 나을 듯.
子를 아들자라고 만 부른다 해서 아들만 뜻하진 않는다고 하네요.
남자 아이를 위한 궁이 아니라 씨앗을 위한 궁이라는 말이에요. 그럼 씨는 한자로 어떻게 포현될까요?.
아들 자 자나, 어질 인 이에요. 자는 해자 하면 수평 직선은 감싸다의 뜻이고 아래로 나가는건 뚫을 침을 이야기 해요.
감싼걸 뚤고 나오다. .. 씨앗의 발아를 표현 한것이죠.
.
어질 인은 씨를 안고 있는 과육과 회임한 여성의 형상을 표현한 문자로 씨앗의 의미도 담고 있어요.
포궁이 아닌 인궁으로 바꿔 부르자해야 할듯 하네요. 자자에 혐오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