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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0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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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네비게이션이 제일 먼저 자신의 위치를 찾듯이.
인간도 삼차원의 한 공간을 점유하고 다른 공간에 있는 점유자를 완전히 알지 못한다.
농경시대에서 먹고사는문제는 부모들이였고 부모들이 신이였다.
그리고 주변인들과 동조 해야했다. 그렇게 예의범절이 통용되어야 했고.
그렇기에 사람이 중요했다.
인본주의는 이렇게 자연스레 만들어 졌다.
현재 인본주의는 선진국이라 불리던 서양의 개인주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신앞에 모든 것이 평등하다.
가족도 필요없다. 부모로서의 책임은 적정수준까지만이다. 그 이상 나이를 먹으면 스스로 독립해 나가는 것이 개인주의의 기본이다.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벗어나 혼자 설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독립성이 강조됐지만 농경의 전통이 체 끝나기 도 전에 전체주의에 함몰되고 그 전체주의는 농경의 민족주의에 덧씌워져
현재에 이르러 우리나라의 특유의 조직문화가 성립되어 현재 다른나라에 모범이 되는 사람이 우선인 사회가 됐다 .
무엇이던 정답은 없다. 중요한 건. 내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언제 하느냐 를 결정하는데 나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네 자신을 알라는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이 된다.
나 자신을 먼저 알려면 ? 내 부모를 보면 된다. 날 키워준 사람을 보면 된다.
난 그들을 보고 자랐고 그들의 모든 언행을 따라했으며 싫어도 거부해도 이미 롬에 저장되어 버린 것이다.
다른 행동을 한다면 부모에게 제대로 키워지지 않은 것이다.
각인 되지 않은 생명체는 본인 포함 모두에게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