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침대밖은위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10-13
방문횟수 : 75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205 2017-05-07 04:29:03 22
[새창]

스케치를 거의다 하고 스캔을 떠서 밸류값을 조정해 놓은 상태에요.

깜박하고 스케치 완성후에 다시 스캔을 못떴어요 ㅠㅠ.... 이때 스캔을 떠놔야 흑백용 포폴 그림이 한 장 더 생기는건데 아쉽 ㅠㅠ
1204 2017-05-07 04:27:20 14
[새창]

저는 스케치와 명암을 동시에 넣어요. 스케치 따로 명암 따로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스케치가 50%된 상태면 명암도 20%정도는 함께 칠하면서 해야 원하는 퀄리티만큼 그릴 수 있어요.
1203 2017-05-07 04:25:20 51
[새창]

충격받으실만한 러프스케치ㅋㅋ
러프스케치를 너무 대충해서 그 다음에 스케치를 보여드리면 항상 놀라시더라구요(..)
1202 2017-05-07 04:12:21 1
냉정한 평가좀 부탁해요. [새창]
2017/04/28 15:40:09
그리고 아버지이니 저보다 더 잘 하시겠지만...
어떤 일이든 아이가 하는 것을 믿고 지지해주는 것이 아이의 성격에 정말 커다란 강점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제 아버지는 제 그림스타일을 지금도 굉장히 지지해주시고 부모님 모두 제가 미술에 재능이 있고 똑똑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시거든요. 그 영향인지 저 또한 미래가 두려울 때가 있어도 "그래도 하다 보면 다 되겠지 뭐! 지금까지도 그렇게 잘 해왔으니까!"라고 생각할 수가 있거든요.
물이 반 남은 시점에서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네가 아닌 물이 반이나 남았네 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성격이 형성된 데에는 부모님의 공이 정말 컸어요.

제 부모님처럼 글쓴님 또한 정말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1201 2017-05-07 04:06:46 1
냉정한 평가좀 부탁해요. [새창]
2017/04/28 15:40:09
개인적으로는 천재가 아닌 이상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그림 그리는걸 얼만큼 즐겨 그리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경험과 선생님, 주변의 지지, 스스로 더 잘 그리고 싶어서 숙제로 주어진 것보다 더 잘해내고 싶어서 무리하는 그런 욕심들이 미술이라는 분야를 좌우하는 것 같아요.

미술강사를 잠깐 했었는데, 한명은 미술적 소질이 특출나서 그냥 감에 맡겨 했음에도 잘 해내는 학생이 있었고 한명은 똑똑하고 성실해서 말하는 것을 수첩에 다 정리하고 혼자 고민해보고, 선생님을 찾는 것 보다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다가 정말 모르겠는 것을 질문하는 학생이 있었어요.

재능으로 따진다면 첫번째 학생이 좀더 재능이 있지만 두번째 학생의 생각하는 힘 또한 스스로가 지닌 재능이거든요.

미술 한 분야에 국한되어 재능을 살필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떻게 답을 찾아가느냐, 그런 부분 또한 같이 길러줘야하는 것 같아요
1200 2017-05-07 04:01:04 1
냉정한 평가좀 부탁해요. [새창]
2017/04/28 15:40:09


1199 2017-05-07 04:00:38 1
냉정한 평가좀 부탁해요. [새창]
2017/04/28 15:40:09

저도 딱 저 수준에서 시작해서 15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그려요
1198 2017-05-07 03:58:32 2
냉정한 평가좀 부탁해요. [새창]
2017/04/28 15:40:09
제가 초4때 그렸던 그림을 떠올려보자면...학교에서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많이 그리는 학생들의 평균 수준이에요. 평범하다는게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잘 그리고 그렇다고 눈에 띄게 특출난 건 아니다라는 거구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재능보다는 아이가 하고싶어하면 지지해주면서 지켜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같은 나이때에 딱 저 수준으로 그렸는데, 엄마가 제가 미술을 하길 바라셔서 미술학원을 꾸준히 다닌 케이스거든요.

저정도 실력이라면 재능이 있어서 밀어준다기 보다는 좋아해서 자꾸 그리는 그 자체가 재능이라고 생각하며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아이가 미술에 흥미가 떨어지고 다른걸 하고 싶어 할수도 있구요, 어쩌면 미술이 넘 좋아서 계속 즐겁게 그릴수도 있지요ㅎㅎ
1197 2017-05-04 11:29:04 1
[새창]
그리고 미인 여친을 옆에 둬도 계속 지적하실거에요. 다른분들이 집어주셨던 것 처럼 눈이 높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하기엔...

제 입으로 말하기 뭣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저는 인상 시원시원한 미인이고 전남친은 못생겼었어요. 그런데도 자기 생각은 안하고 패션부터 별 트집을 다 잡았거든요. 여친이 김태희였어도 키가 좀만 더 컸으면 작았으면 하다못해 나이가 좀 어렸으면 별 구실을 다 잡았을걸요

진짜 그러지 마세요ㅠㅠㅠ 진짜 후유증 오래가요...
1196 2017-05-04 11:23:38 1
[새창]
제 전남친이 이랬어서ㅋㅋ........... 헤어지고 1년 걸렸어요 자존감 다시 회복하는데;;;;

태어나서 외모지적 전남친한테 첨들어봄ㅋㅋ... 글쓴분 진짜 그러지 마세요.. 멀쩡한 여친 병들어요...
1195 2017-05-04 11:04:32 23
[새창]
제가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스스로의 진로 결정을 할때 상대방과의 관계에 연연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앞날에 도움이 되는 걸 선택하세요.

결혼얘기가 오가는 사이거나 결혼한 경우라면 함께하는 앞날을 그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연인사이라면 앞으로 어떤 변수가 있을 지 모르는 만큼 관계를 챙기기 전에 스스로의 미래를 챙기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안타깝지만 슝밍님이 원주에 남기로 한 이유가 남친분과의 관계지속이었어도 그게 남친분을 탓할 건 못돼요... 슝밍님 선택이었으니까요.

지금 당장 슬프고 힘들텐데 이런 얘기를 해서 죄송해요 ㅠㅠ 그치만 세상에 슝밍님과 좋은 인연 가질 사람이 현재의 남친분만 있는 것도 아니구... 슝밍님이 스스로의 미래를 챙기면서 열심히 살다보면 인연은 계속 생겨요. 슝밍님을 제일 먼저 챙기세요!!!
1194 2017-05-04 08:57:04 15
[새창]
사실 예상하고 사귀신 걸로 알고 있는데... 남친분이 그럴 걸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혹시나 하는 맘은 있으셨겠지만 그동안 쓰신 글들을 보면 남친분 성격이나 가족 특성상 고향병원으로 돌아가겠다 싶은게 거의 확정적으로 느껴졌었거든요.

그리고 속 사정을 다 떠나서 생각하더라도, 고향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남친분 스스로 생각했을 때 미래를 위해 혹은 금전적 상황적으로 이득이다 싶었던 거라면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귀는 사람이지만 결혼이 정해진 사람은 아니잖아요. 제가 너무 연애와 미래를 떼넣고 생각하는 타입일 수도 있긴 한데... 자기의 미래를 보고 가면서 그 길에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거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사실상 약속된 관계도 아닌데 연인만 보고 미래를 정하기는 조금 그렇죠..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1 12 13 14 1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