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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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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기사 보고나서 정신적으로 아픈 곳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생각'' 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아이를 호텔방에 유기를 하질 않았을겠죠.
위에 댓글 처럼 임신 자체를 본인도 의식 혹은 인정 못했을거라고 봐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 그런 여성들은 아이를 출산해도 임신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아이를 출산해도 '아이를 낳았다.'가 아니라
내몸에서 뭔가가 나와서 그게 소리가 나서 소리를 안나오게 하고 버렸을 뿐이다.
라는 식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괴물. 혹은 쓰레기 등으로 인식한다고)
아기 살해 후 사체 은닉 없이 호텔방에 덩그라니 둔거 보면
다른 사람들 방에서 술 마시다가 검거 된거면
뭔가 해본 쪽이랑은 더 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