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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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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봤을때.. 며느리인 저는. 이미
'남편 마음이 살아 계실동안 니가 좀 참지'
로 굳혀진걸로 저는 느껴집니다.
이렇다면 이야기는 진행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거 하나만. 님께는 태어날때부터 같이 살아왔었던 어머니지만,
부인분에게는 성인 되서 처음 뵙는게 시어머니입니다.
아내 상차리고 설거지 하는 동안 남편분은 뭐 하셨나요?
남편분도 같이 차리고 설거지 했다면 부인분이 저렇게 느꼈을것 같진 않아요.
정말 부인을 아끼신다면 어머니가 아이가지고 말할때
어머니께 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나에게 문제가 있대.
나도 그걸로 힘들어. 나도 계속 병원 다니고 노력 하고 있으니
며느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하는 방법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