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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오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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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2019-07-13 09:38:57 26
한국 야간생태계 정점의 위엄 [새창]
2019/07/12 19:56:55
1
근데 낮에는 참새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
2249 2019-07-13 09:34:40 5
헐리웃 비공인 대물남들 [새창]
2019/07/12 09:36:48
저기 저런게(?) 있으면 정말 불편하겠어요..
2248 2019-07-11 14:15:45 5
feel받은여자 [새창]
2019/07/08 13:18:06
벗어서 던졌으면 자연스런 퍼포먼스로 보였을까..
2247 2019-07-11 14:01:58 1
논리적인 늦잠 [새창]
2019/07/10 09:04:24
잠드는 시간이 열한시면 유치원생에겐 너무 수면이 부족하긴 하겠어요. 그맘때는 적어도 10시간 이상은 자줘야하는데요. 아침마다 힘드시겠어요.
2246 2019-07-11 13:58:57 7
논리적인 늦잠 [새창]
2019/07/10 09:04:24
아가, 사람은 때에 따라서 해야할 일이 달라지는거야.
유치원에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놀때는 막 뛰어 노는게 잘하는거지만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모두 제자리~ 하셨을때 친구들은 다 얌전히 제자리에 앉는데 너 혼자 말 바꾸기 없다고 막 뛰어다니면 안되는 거지?
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에 되면 일어나야 하는거야. 그게 때에 맞는 행동이야.
자, 이제 일어나서 밥 먹자.

이상 초딩 유딩 엄마였습니다.
2245 2019-07-11 13:44:57 10
여자친구 죽음에 눈물조차 안흘리는 남자 [새창]
2019/07/11 06:06:28
전 제가 중환자실에서 임종을 지켰는데도 못믿겠더라구요. 평생 저를 보면 활짝 웃어주시던 아빠가 아무 표정 없이 싸늘하게 누워계시는걸 받아들일 수가 없었어요. 아빠의 무표정을 정말 처음 봤어요.
저는 그때 미혼이었고 외동이라 제가 상주였는데 장례 다 치르고 모든 서류절차 다 진행하고 소송 절차까지 마쳐도 실감이 안났어요. 10년 넘게 지났는데 지금도 문득문득 아빠 생각 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흐르곤해요.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우리 힘내요!!
2244 2019-07-11 13:36:32 17
여자친구 죽음에 눈물조차 안흘리는 남자 [새창]
2019/07/11 06:06:28
저희 아버지가 교통 사고로 돌아가셨을때 어머니가 딱 이러셨습니다.
앓다가 돌아가셨으면 마음의 준비가 됐을텐데 그런게 아니고 워낙 갑작스러운 일이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출근길에 안녕하고 나갔다가 퇴근을 못하신거거든요.
중환자실, 영안실, 장례식장, 장지를 거치는 동안 표정 없이 기계적으로 그냥 그 일을 다 치르셨어요. 사정 모르는 사람들 보기엔 정말 독한 여자로 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빠가 돌아가신걸 받아들이는 데에 1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식음을 전폐하고 멍한 상태로 하루 종일 보내다가 아빠 퇴근 시간 되면 현관문 쳐다보십니다.
그러고 밤에 누우면 잠을 못주무세요. 극도의 식욕 부진은 말 할 것도 없고요.
누가 옆에서 억지로 떠먹이지 않으면 하루 종일 굶으셔서 제가 직장 그만 뒀습니다. 사실 자살 충동 걱정도 됐고요.
저도 밥 할때 아빠 몫까지 하고, 온라인 쇼핑으로 아빠 물건 샀다가 아차하고 구매취소하고 그런 나날이었어요.
1년 지나니까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한번 눈물이 나니까 이게 멈추질 않아요. 한 1년 이상을 매일 하루종일 밤새도록 울었어요. 그러다보니까 진짜 문자 그대로 피눈물이 나더군요.
우리 아빠 진짜 좋은 아빠 착한 남편이셨거든요. 저희 엄마 막내 딸인데 외삼촌들 이모들이 세상에 둘도 없을 ㅇ서방이라고 하시고 이종 사촌들이 이모부같은 아빠는 동화책에나 나오는건줄 알았다고 하던 그런 분이셨어요.
그래서 그 상실을 받아들이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여튼 본문의 남자 분은 일단 지금은 아무 의욕이 없어서.. 누가 좀 밥이라도 챙겨 먹여야 탈진을 안할 것 같고요. 먹여서 기운이 나면 오히려 자살 충동 면에선 그때가 더 위험해지는거라서 24시간 꼭 붙어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자취하는 분이면 본가로 돌아가시거나 가족 분이 와계셔주시면 좋겠네요.
2243 2019-07-11 03:45:23 1
만국공용 할머니 마음 [새창]
2019/07/08 17:54:38
이거는.. 다른거 같은데요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니도 손주들 엄청 챙겨 먹이시지만 애들 아가때는 먹이시기 전에 며느리들한테 애 언제 먹였냐, 지금 이거 먹여도 되냐고 물어보고 먹이셨거든요.
게다가 계모 드립은.. 친정 엄마가 해도 정색할 말씀인데 며느님이 엄청 성격 좋으신듯요.
2242 2019-07-11 03:19:21 1
연예인보다 예쁜 아내 [새창]
2019/07/08 17:24:06
존대가 문젭니까? 양말을 뒤집어놓고!!!
2241 2019-07-11 02:16:33 1
자녀 둘 이상 가지신 분들은 보시라 [새창]
2019/07/09 10:29:37
저도 열 살 아이 키우는데 그쯤 되면 이제 적극적으로 가정 내에서 역할을 분담하게 하셔도 됩니다. 외동인 첫째에게 올인하고 계시다가 둘째가 나와서 어머니도 혼란스러우실 것 같네요. 내 자식이니 계속 아기 같으시겠지만 3학년이면 생각보다 많은걸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너를 가장 사랑하지만 지금 집안에서 가장 보호(사랑 아니라 보호) 받아야 할 존재는 신생아라는걸 첫째에게 말해주세요. 아기가 얼마만큼 약한 존재인지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가감 없이 설명하셔도 이제 이해합니다. 가사가 됐든 육아가 됐든 한 두 가지 간단한 역할을 맡겨주시고 그 일이 엄마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계속 상기시켜주세요. 내가 꽤 쓸모있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면 아이 기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이도저도 안되면 걍 학원으로 돌리세요. 친구들이랑 놀면 관심이 분산될거에요. 애 키우는거 진짜 답이 없어요ㅠㅠㅋㅋㅋㅋㅋ
2240 2019-07-10 18:58:42 5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정식연재 알림 [새창]
2019/07/09 22:16:00
거기다가 오징어도 아닐거 같아..
막 훈남 훈녀 부부일 것 같아..
2239 2019-07-07 04:59:49 35
여친이 넘 야해요.jpg [새창]
2019/07/06 20:34:56
1
감사합니다. 대신 욕해주셔서.
2238 2019-07-07 02:16:29 0
캐나다 운전병이 작성한 사고경위서 [새창]
2019/07/04 13:37:19
히익
2237 2019-07-02 00:59:20 1
타노스빼고 제일 많이 죽인 사람들 [새창]
2019/07/01 21:43:52
이건 좀....
2236 2019-06-30 03:08:35 15
중국 초등교사가 폰으로 찍은 사진들 [새창]
2019/06/29 00:38:17
아마추어의 인물 사진은 특히 피사체에대한 애정이 좋은 사진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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