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있는 유부녀 입장에서 볼때 편찮으신 누님 한 분은 괜찮아요. 장동민씨 정도 능력이 못되는 보통 사람이라도 몸이 불편해서 생활을 못하는 형제가 있다면 당연히 형제의 도리로 돌봐야죠. 여기까지는 내가 이 남자를 사랑하기때문에 함께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한테 매달린 사람이 11명?? 이건 아니죠. 아픈 누님은 진짜 문제가 아닙니다.
저 80년대 중반에 국민학교 입학한 세댄데 그때도 취학 후에는 혼욕 안됐습니다. 그보다 더 전에도 남녀칠세 부동석이라고 만7세 넘으면 여탕 못들어가게 했었다고 저희 어머니께서 그러시네요. 국민학교 몇학년때 목욕탕에서 짝꿍 만났다 뭐 이런 케이스는 남자애 어머니가 진상이셨던걸로..
우리 애가 초 3인데 140정도 돼요. 키대로 줄 세워놓으면 중간보다는 뒤쪽인데 많이 큰 편은 아니에요. 제 키가 152cm에요. 여고 여대를 나왔지만 저보다 작은 친구는 없었고 4n년 살아오면서 저보다 키 작은 성인 여성은 저희 어머니랑 이모들 밖에 못봤습니다. 성인 여성이 150cm미만이면 하위 1%로도 안잡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