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반대합니다. 제가 보기엔 안희정이 정말 화난 이유는 자기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매도는 모르는 것 처럼 하시며 자기를 매도하는 것만 비판하는 문후보님의 모습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옆집 애가 이상한 행동 하는 거 난 보고 있었는데(우리 애도 이상하니까) 그 애 엄마가 동네 엄마 모인 곳에서 우리 애 이상하다고 하는 것을 들은거죠.
오바마도 대학시절 마약을 접했다고 들었습니다. 박재범이 sns때문에 한국에서 쫓겨나다 싶이 했을 때 많은 분들이 그 실수에 대해 관대하게 이야기 하셨던 걸 기억합니다. 다른 후보님들의 흠결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가 사과하고 반성하고 책임 진 일을 과도하게 부풀려 생각하시는 것이 아쉽습니다. 더민주 후보님 들은 모두 한 나라를 책임지실 만한 훌륭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 글에 찬성합니다. 한때 저도 문재인 후보가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인정하고 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 후보에 대한 사랑이 넘치셔서 그런건지 다른 사람이 문후보를 비판하면 조롱으로 응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지면서 시게 발걸음을 끊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글은 조롱을 적게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