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자 의상...정말...해골 넘나 투머치...그냥 고요하게 손 올리고 밑에서 검은 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정도로만 했으면 훨씬 더 예뻤을 것 같기도 한데 한편으론 좀비가 아니라 스켈레톤이 나와줘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짤은 지인분 의장 빌려입고 찍은 건데 해골 나오기 전에 찍으려는 처절한 몸부림...해골 세마리 꺼내고 양팔 벌리고 있으니까 꼭 해골아가 셋 데리고 마실나온 명계의 엄마같더라구요 힝구
저 의상 큰팟이 톨비리레인데 저 옷 주인이신 지인분께서도 지염 구하느라 고생하시더라구요. 즈는 그래서 염색은 무조건 일염에서 잡히는 색을 씁미다...사실 그래봤자 리블리화시다그 외엔 거의 안 쓰지만요ㅋㅋㅋㅋ...
로터스 의상 가슴 진짜 열심히 깎아놨더라구요! 저 의상 주인분께서 로터스도 숄 있없 둘다 갖고계셔서 입어 봤는데...오우...bbb
어배던은 모션이 진짜 갓갓이라 저도 로드를 스페셜로 꼭 사고만다!!! 했었는데 가격 보고 침착해졌습니다 저는 제 등골을 지키고 싶어오...
피나하랑 색감이 안 맞았군요 의외...생각해 보니까 피나하는 좀 초록빛이 돌아서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전 남자캐 대리스샷 찍어드리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전 대리스샷 찍을 때 아예 계정 자체를 잠시 빌려버리는 쪽이라...아무래도 지인이 아닌 모르는 사람에게 계정 맡기시긴 좀 꽁기하실겁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