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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 2018-03-30 02:26:18 0
진짜 마비노기 라이브팀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새창]
2018/03/29 11:16:41
생각해 보면 G21 2부 스토리도 그렇게 개판으로 만들어놓고선 사과 한 마디 없었죠. 난이도도 그렇게 개판으로 만들어놓고선 역시 사과 한 마디 없이 최종보스전 난이도만 슬쩍 선심쓰듯 내리기만 했죠.
유저를 정말 개돼지로 보나 싶습니다.
2233 2018-03-30 02:15:55 1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딴 게임 해볼까 싶은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정해져 있는 게임은 취향이 아닌지라(+그림체도 취향 아님) 서-울노동자는 별로 안 땡기고 으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소문의 그 스카이림이나 해볼까...
2232 2018-03-30 02:13:29 0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1 아 저짤이 그 의미가 맞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혼자 착각한 줄....(쑥쓰)
2231 2018-03-30 02:12:16 0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알못이라 한화는 못이긴다는 것 빼곤 뭣도 몰랐는데 한화 응원하는 게 이런 기분인가 보군요...그쪽 팬들도 참 힘들겠습니다ㅋㅋㅋㅋ
2230 2018-03-30 02:11:11 0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2229 2018-03-30 02:08:24 0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신상이고 나발이고 아무런 감흥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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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 작성자 사담이 굉장히 길게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다 보니 욜라리 길어졌는데 노잼이니까 걍 읽지 말고 후루룩 넘겨버리세요. 굳이 읽으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음.
2228 2018-03-30 02:05:23 1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어쨌든 간에 재미없고 의욕없던 인생에서 아주 잠깐 또 의욕이 생겼다가 도로 재미없고 의욕없는 인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람이란 게 기계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연료라도 넣을 수 있는데.
2227 2018-03-30 02:01:19 4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새 글 파려다가 생각해 보니 방금 이 글을 올렸었구나 싶어서 그냥 댓글로 더 달아보자면, 사실 전 아직 굉장히 멍한 기분입니다.
그냥 지금 이 일이 없었던 일 같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무덤덤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비노기에는 전혀 마음이 가지 않아요.
자캐는 여전히 좋아하긴 하는데 내 머릿속에 구축해둔 내 자캐의 이미지와 설정을 좋아했던 것이지 3D폴리곤을 좋아했던 것이 아니었구나, 3D폴리곤은 그저 내 머릿속에 구축된 그것들을 만들기 위한 매개체에 불과했구나 싶습니다. 별로 마비를 켜서 보고 싶진 않거든요. 그냥 머릿속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으로도 충분한 느낌인지라.
마비노기 자체에는 신기할 정도로 관심이 뚝 떨어졌네요.
사실 전 최근 5년간 무언가에 제대로 꽂혔다거나, 열심히 즐겁게 열중할 만한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뭔가 꽂혔어도 잠깐 불타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리고 말았구요.
이거다! 하고 즐겁게 노는 것, 열중해 있는 것이 없으니 놀아도 논 것 같지가 않고 휴식한 느낌이 안 들고 공부는 당연히 집중이 안 되고 그렇게 쉬려고 하면 또 뭘 해도 열중할 만큼 재밌지가 않고. 그래서 인생이 참 재미없었어요. 그전까지의 삶이 물 속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물고기였다면 그 5년간의 삶은 물 표면에 힘없이 그저 떠밀려다니는 해파리 시체같은 느낌이었달까.
그래도 그 와중에 중간중간 꽤 불타올랐던 게 마비였어요. 완전 꽂혔다! 까지 간 적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불타오르지 않을 때도 완전히 차갑게 식지는 않고 계속 따뜻한 정도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마법처럼 지금 갑자기 식어버렸어요.
아니 식어버렸다기보다는 사라져버린 느낌입니다. 가스버너로 물을 끓이다가 버너를 끈 게 아닌 버너를 없애버린 것만 같은 느낌이예요.

작년 5월 제 생일날 마게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글에서 전 마비노기가 제게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봐 온 게임이거든요. 제가 어릴 적에 오빠가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즐겨봤는데, 그때의 그 여신상 3D모델링이 돌아가는 화면의 로그인 창은 아직도 어릴 적의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정도로. 어릴 적에 본 키홀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로브류 의상을 좋아할 정도로.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우연히 보게 된 마비노기 관련 연성물로 인해 마비노기를 제가 직접 플레이를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3년 가량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쩌다 마게를 발견하서 마게에도 들락날락거리게 되고 점점 게임을 알아가면서 평생 낄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날개도 껴 보고 하늘의 별처럼 여겼던 메릴 헤어쿠폰도 써 보고 과거의 제가 보면 놀랄 정도로 달라져 왔어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며 꼬박꼬박 달라져 온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건 마비노기 아니면 제겐 그림밖에 없습니다. 오래된 앨범을 펼치듯 훑어보며 내가 이렇게 변해 왔구나 하는 그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두 기억하는 유일한 것들 중 하나가 마비란 거죠.
그런데 갑자기 마비가 이 꼴이 나니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위에서 계속 말했듯이 제게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고 의욕없던 인생에 그나마 종종 의욕을 넣어줬던 마비가 이런 일 하나 터졌다고 거짓말처럼 식어버렸네요.
그런데 위에서 오래된 앨범에 빗댄 그것은 여전히 소중합니다. 아무래도 전 마비노기보다 마비노기와 함께했던 제 시간과 저 자신을 더 사랑한 것 같습니다.

나오는 대로 아무말이나 썼는지라 역전앞처럼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빙빙돌려 또하는 알아먹기 힘든 글일 것 같습니다만 재검토하고 수정한다 해도 딱히 나아지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올립니다.

마비를 접진 않을 것 같아요. 제 마비노기 계정은 여전히 소중하니까요. 다만 마비노기에 대한 애정은 모르겠습니다.
안 접는다고 해봤자 와서 하는 게 친오빠랑 오미 돌고 오빠가 없으면 그냥 자캐 한번 슥 보고 꺼버리는 수준이니까요.
아 진짜 이게 무슨 기분이고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2226 2018-03-30 01:20:30 0
오늘자 마게인.jpg [새창]
2018/03/30 00:36:54
엄 전 이 짤의 웃음 포인트가 앞에 이쁜 여자가 아무리 흔들어도 무관심한 남자인 줄 알고 이쁜 새옷 나와도 무관심한 마게인...이런 느낌으로 그렸던 건데 짤 웃음포인트가 그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2225 2018-03-29 22:58:26 8
오타쿠 패션? 그런게 있어? [새창]
2018/03/28 18:16:09
와...진짜 입기 싫게 생겼다...
2224 2018-03-29 21:12:19 7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단백질 보충제도 충분히 먹었는데 살이 자꾸 찐다 [새창]
2018/03/29 10:08:01
전에 이 글 올라왔을 땐 경찰분 얼굴 보고 나니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는 댓글이 수두룩했던ㅋㅋㅋㅋㅋㅋㅋ
경찰분 넘나 잘생기신것
2223 2018-03-29 01:14:46 6
이름을 잘못지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8/03/28 08:20:48
세상에 천한놈은 진짜 심했다;;
2222 2018-03-28 17:55:45 2
한국인 유전자의 위엄 [새창]
2018/03/27 20:35:04
그런 분들은 취선? 취샘? 쨌든 판타스틱한 냄새를 분비하는 선을 잘라내는 액착증 수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받았는데 겨 한쪽에 마취주사 20방이었나 그보다 많았나 쨌든 그렇게 찔러넣고 겨 오픈하고 취선 긁어내고(소리가 진짜 ㄹㅇ 박박박박박 긁는 소리...) 겨 닫고 다른 쪽 겨에 또 마취주사 겨 오픈 겨 긁고 겨 닫고....대충 이런 수술이예영. 보통 판타스틱한 냄새는 겨에서 나니까.
매일 겨냄새 땜에 샤워하고 겨만 샴푸로 또 따로 씻고 여름에 옷 겨드랑이 부분만 빨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은 겨냄새가 안 나서 샤워의 필요성을 못 느껴요ㅋㅋㅋㅋㅋ꺄 넘죠음 행벜
2221 2018-03-28 17:49:13 1
화생빵.jpg [새창]
2018/03/27 16:32:44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꿈에 나올것같앸ㅋㅋㅋㅋㅋ
2220 2018-03-28 11:49:08 0
조선시대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지는 엄마들의 거짓말 [새창]
2018/03/26 23:20:28
여긴 경찰아저씨가 감옥으로 잡아간다는 말을 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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