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감정적이고 격한 어조는 잠시 접어두시고, 절박하되 침착해집시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지지를 호소해주세요.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 우리가 싸움을 만들면 그것을 지켜보는 중도층의 표심에 악영향이 갑니다. 속상하신 마음, 화나시는 마음 모두 도닥이며 우리가 문 후보님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아요.
간절하신 마음은 알지만 조금만 진정하시는건 어떨는지요ㅠㅠ 여러 후보님을 두고 고민하시는 중도층에게는 제목이 다소 반감이 들 수 있다고 느껴지고, 내용 안의 여성 대통령 부분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여 비공감을 눌렀습니다ㅠㅠ 죄송해요ㅠㅠ 선거가 코앞인 지금, 우리는 온라인에서 부드러운 어조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밑에서 과격한 언사를 접하시고 흔들리던 마음이 잡히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파서 이쪽 대댓글에 글을 적어요ㅠㅠ 늦었지만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ㅠㅠ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거에 다소 과열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ㅠ 지지층 내부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여 여러 양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현 상황을 존중하고 있는 저를 비롯한 온건 지지층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속만 태우는 듯 싶습니다ㅠㅠ 이를 부디 헤아려주시고 지지 또한 재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늦었지만 정말로 죄송합니다ㅠㅠ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거에 다소 과열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ㅠ 다만 지지층 내부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여 여러 양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전에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존중하고 있는 온건 지지층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지켜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를 부디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오후9시26분님 / 지지를 포기해달라는 말씀이 아니지않습니까ㅠㅠ... 그렇게 '누군가'에 의해 와해를 당하는 대상으로서가 아닌,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비판과 검열의 눈으로 한번 검토해 보자는 말씀이지요ㅠㅠ 실제로 지지자층의 성향이 표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섣불리 프레임으로 몰아가지 말자는 것이고요ㅠㅠㅠ 지지자들의 과격한 언행들 때문에 문 후보님께 누가 된다면 그 누구보다 슬픈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겠습니까ㅠㅠ
진정되어가는 국면이니 제발 자제해주십시오ㅠㅠ 지지자때문에 마음을 바꾸겠다는 말, 비논리적이 아닌가 하고 쉽게 넘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ㅠㅠ 사람은 자로 잰듯 모든 것을 이성으로만 구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감정을 건드리는 언사에 충분히 분노해 마음을 바꿀 수 있음을 우리는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겪고 있지 않습니까ㅠㅠ 선거가 3일 앞입니다. 지금의 별 것 아닌 것 같던 감정적 자극이 완전히 역효과를 낳아 역투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제발 인지해주세요ㅠㅠ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주변 분들을 어렵게 설득하여 마침내 문 후보님을 지지하게 되셨을 경우 많이들 기뻐하시고 축하해드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리 초조하고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도 오유 안에서 몇마디에 불과한 순간의 감정 배출로 너무나 쉽게 중도층을 비롯해 기존에 지지해주시던 분들마저 떨구어 내시니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감정이 끓어오르시면 차라리 접속을 않는 것이 어떨는지요ㅠㅠ 존중이 결여되어있고, 큰 갈등을 일으킬만한 감정적인 글에는 제발 추천 대신 비공감을 눌러주셔서 오늘과 같은 싸움을 다시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문 후보님의 지지자로서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인걸요ㅠㅠ 다만 제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십시오ㅠㅠ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향해 다그치거나 훈계하거나 비난을 하는 등 강하게 자극할수록 설득되는 것이 아니라 반감만이 커지고, 최종적으로 후보님께 오실 수도 있는 표심을 꺾게 되는 것입니다ㅠㅠ 스스로가 문 후보님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보다 절실하되 유한 자세로써 후보님께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면 좋겠습니다ㅠㅠ
지금 간신히 진정되고 있는 국면이라서요ㅠㅠ.... 2차로 자극이 될만한 일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있습니다ㅠㅠ 오래 군게와 시게를 눈팅하면서 당장 윗 댓글분도 그렇고 온건한 지지층도 적지 않은데 갈등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묻히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