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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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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설※
이 사진은 어르신에게 안마 해드리는 젊은이들의 사진입니다.
뒤 왼쪽 젊은이는 있는 힘을 다하여 목뼈를 풀어드리고
왼쪽에 있는 젊은이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팔을 주무르고 있습니다.
뒤 왼쪽 젊은이는 어깨를 풀어드리고.
뒤 가운데 친구는 하늘색 마스크를 쓴거 보니
감기에 걸려서 아버님께 옮을까봐 눈치만 보고 있"읍"니다.
(얼굴 알려질까 두려워서 가리는게 절대 아닙니다.)
저 어른이 쥐고 있는건 빈 물병이네요.저걸로 맞으면 아플까요?
왼손에 쥐고 있는건 끝이 구부러진걸로 보아 안경다리 같은데
손 아래 부분까지 보이지 않는걸로 보면 절반으로 부러긴거 같네요.
저 젊은이들이 나중에 저 나이가 되면
지금의 저 나이의 자식들에게 똑같은 보답을 받게 될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아침부터 행복의 눈물이 좆나게 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