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맘 아픈게 여러 우여곡절을 격어오면서 많이 성숙해진 오유인 줄 알고 있었는데... 제 아들이 그린 그림을 자랑삼아 게시헀는데 추천이 16이 넘어도 베스트에 안 보이길래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오유가 아픈게 아니라...운영자가 아픈 모양이네요... 2018년도에는 "변질"된 오유가 아닌 "변화"된 오유가 되길 기다려봅니다.
고교시절...30년도 넘었네. 만화가를 꿈꾸던 친구와 나는 반대하는 부모님들을 피해 다락방에 숨어서 만화를 그렸지요 이렇게 춥던 겨울날 문제는 소변 해결인데 화장실 내려가기가 귀찮아 신문지를 길게 돌돌 말아 한쪽은 창 밖으로 한쪽은 거시기에..그리고 방광에 힘을 줬는데 그만 그 따끈한 육수에 젖은 신문대롱이 풀리면서 다락방 바닥은 그만...흥건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