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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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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우시다면 이런 글에 선동되지 마세요.
저도 많이 무섭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바로 옆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이에요.
그래서 더 무섭구요.
하지만, 이런 공포심을 조정하는 글에 하나하나 현혹되다보면 삶이 힘들어요.
지나가는 남자가 무섭고, 같이 일하는 남자가 무섭고, 저사람은 여혐이 아닐까? 저사람이 뒤에 칼을 숨기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상상에 사로잡히면 나만 잠못자고 힘들어집니다. 피해망상이 커져요.
나를 지킬수있는 무언가를 찾아야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