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불참하고 네일하러 가고 얘기하자는 효민 말에 헤드폰 볼륨 올리고.. 이럼 화나서 sns로 얘기할수있지 않나요. 전에 화영생일때도 축하해주고 계속 서로 대답?해주고 그러던데. 반깁스는 어디 아프지 않아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살이 밀려올라가거나 해서 부어보인다는 얘기도 있고요. 티아라 측은 언플이든 뭐든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화영측도 곧 뭐라 얘기가 나오겠죠.
여담이지만 저는 엄마가 일나가신 사이에 싹 비우고 나중에 얘기했는데 엄청 화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유통기한 찍어놓은거 보여주고 음식 상태 사진 보여주면서 '엄마, 내가 이걸 먹고 병원 실려갈 확률이 땅파서 돈나올 확률보단 높아..' 그외에 한탄식으로 아이고 나 불효자식 소리 듣게할려고 그러냐고 장난식으로 그러니까 그냥 넘어가셨어요 ㅋㅋ.. 결국 유통기한 얼마정도 지난건 상관없지만 지나면 무조건 버리기로 약속했음..
저희 엄마도 저래요ㅠㅠㅜ 자취하고 한 반년지나서 집에 들렀을때 냉장고 털어보니 유통기한 일이년에 길게는 4년까지 지난 애들이 우수수... 엄만 아깝다고 다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씅내면서 다 내다버리고 새로 사다드렸어요. 근데 걔네도 유통기한 지나서 이번에 버린게 함정... 저도 자식이라 그런가 음식 아까워서 못버리고 상한 맛 나는데도 꾸역꾸역 다 먹고 그랬는데 자취 시작하면서부터 이건 아니다 싶어져서..
근데 시저캔이 보통 1500원정도 하는 걸로 아는데 그렇게 따지면 중고 5천원 가격 괜찮은걸로 보여요. 4개 6천원에 나머지 간식을 찾아보니 네츄럴코어에서 유기농 간식으로 4000/2400원이네요. 합하면 12400원인데, 이벤트로 싸게 샀어도 안에 들어있는 물건값보다 싸면 괜찮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