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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1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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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는 반대로 기사를 모시더군요. 신앙 수준으로...까지는 좀 오버라도 생각하면 우리가 모르는 기술로 여기까지 고치러 온다는데 존중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수리기사도 손님이니 물 따라드리거나 커피 안 내드리면 혼나구요. 택배기사는 감사합니다 소리 하도록 시킵니다. 확실히 존경할 만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들은 돈 받고 하는 거니 어쩌니 하는 천민자본주의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기계가 고장날 때 기사 부르지 말고 지폐를스펀지 사용하듯이 기계에 문질러 보세요...고쳐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