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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0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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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제발.
천벌을 기다리지 않을 수 있게 인간의 법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가슴아프고 처절한 글을 몇 번이고 곰씹고 읽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리도 잔인할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신경한지.
정말 자신이 잘못했다는 의식이 없는 거겠죠.
어린 동물을 학대하면서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고 스스로를 훌륭한 애묘인으로 광고하고.
당당하니까 거주지역 이메일 페북 이름 다 내놓고 있는거겠죠. 인스타그램은 내렸지만 페북은 아직도 그대로군요. 메인에 아픈 뭉이 사진이 걸려있고...
대체 어떻게 이렇게 무신경한지. 무심한지. 무책임한지.
죄의식도 아픈 생명에 대한 연민도, 하다못해 그게 손가락질 돌팔매질 받을 일이란 인식조차 없는, 믿기지 않는 파렴치한입니다.
작성자님 힘내세요.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절대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