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화책이 좀 있는데 이미 애들 손에 산산히 부서진 코난표지에 부르르 떨고 있는대 사촌이 와서 집에가서 애들 보게 만화책 좀 (그냥/공짜로)달라길래 베르세르크 명장면이 있는 책 몇권을 애들 손에 넘겨 준 적이 있지요. 그 후로 나의 만화책을 건드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오!!! 비슷한 상황이네요!!! 근데 저는 2창작이 아니라 정식만화에서 봤던 기억이에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집사도 좋네요...핡~! 역시 세바스찬!@@ 요즘 오유에 잘 못들어 왔었는데 우연히 들어왔다가 게시글을 바로 발견하다니!!! 우연치고는 너무 나이스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