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수가 나온 편(진짜사나이 1382회)이라 한 마디 적어보자면요,
본문의 식사는 "제한배식" 훈련이라고 해서 해상 근무 중 위급 상황을 상정하여 30초간 재빠르게 식사를 마치는 훈련을 할 때 나온 식사입니다.
제한 시간 30초 동안 먹지 못한 음식은 그대로 버리게 했는데요(...)
음식 아까운 줄 알도록 음식을 왕창 버릴 거라서 값싼 재료를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훈련이 쓸 데 있는 훈련이냐, 인권침해냐를 떠나서 더 큰 문제는 본 프로그램에서 이 "제한배식" 훈련의 목적을
"위급 상황 발생시 '장기간 식량 부족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라고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잔반을 왕창 버리는데 식량 부족 상황을 대비한 훈련이라니요 ㅋㅋ
http://www.huffingtonpost.kr/2016/09/07/story_n_11886122.html (관련 기사, 허핑턴포스트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