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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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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벤치마크 구동 시 최고/평균온도가 노트 7보다 2도 낮은 건 전작들처럼 쓰로틀링을 왕창 걸어서 괜찮은 것 아닐까요? 전작 대비 방열 능력 개선을 위한 기구 (삼성, MS, 소니 등의 히트파이프) 같은 게 들어가진 않았으니까요..
리뷰 본문 중에 쓰로틀링 편을 보시면 타 기기보다(갤7, 노트7, 심지어 자사 전작 G5) 쓰로틀링이 공격적으로 걸리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동영상 30분 재생 후"에 타 기기와 달리 성능 점수가 떨어졌어요.
그렇지만 퀄컴이 810/808과 달리 이번엔 제대로 된 AP를 만들어줘서 성능 지표는 쓰로틀링 이후에도 충분히 좋군요. 타사 기기와 그리 차이가 없네요.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무한 부팅 문제가 PCB+과한 발열 때문이라는 추측이 맞다면, 그리고 쓰로틀링 그래프와 같이 적절한 최소 성능이 보장된다면 공격적인 쓰로틀링이 이제는 무조건 비판할 것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히트파이프 같은 것 넣으면 무거워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