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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0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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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의도한 미끼가 이부분 아닐까요?
무당, 굿 , 토속 신앙, 귀신,악마 이런것들의 대한 회의감을 가진 관객에게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답 " 환각버섯" 이라는 걸 던져주고 초월적인 강력한 사건에 대해서
인간은 어디까지 믿는가 혹은 현실 도피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야 될까요
절대 대적 할 수 없는 무언가 강력한 적을 만났을 때 인간은 과연 그것을 인지 하고 수긍을 하는가
아니면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아무리 봐도 모순된 증거를 짜집기 해서 마치 그게 현실적이고 모범적인 대안으로
판단하여 그걸으로 믿고 도피하는가 이런걸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