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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14: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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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보디빌더면 어차피 몸이 직업이고 그러니까 쓴다고 해서 비난 할 생각은 없음 어차피 자기 인생이고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
근데 일반인들이 스테로이드 함 사실 스테로이드가 인젝션 즉 주사만 있는게 아니라 경구제 즉 알약도 있음 일반인들은 약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하니까 그냥 약 딜러 한테 대충 물어봐서 씀 예를 들면 디볼 돌리고
이 보호제 드시고 그리고 이거 드시고 어쩌고 저쩌고 그정도만 알음
사실 로이드는 관리해서 쓰면 부작용을 진짜로 최소화 할 수 있음 아놀드, 실버스텔론 같이 약을 그렇게 해놓고도 오래 잘만 살음
물론 심장 수술 한건 있지만 그래도 생각 이외로 부작용이 적은데 그 이유는 관리함
현재 올림피아 선수들 보면 전문의사까지 있음 약 조절 해주는 전문의사 부터 약에 따른 몸 변화를 실시간 체크하는 내과의사 까지
있음 즉 올림피아는 의사와 트레이너의 합작품을 만드는 곳임
근데 일반인은 뭐가 있겠음 끽해야 책이나 인터넷 카페에서 보는 정도의 지식가지고 씀
뭐 알리가 있나 차라리 보디빌더쪽에 아는 커낵션 있으면 의사 소개 받고 관리해서 쓰던가 하면 모르는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꼽고 먹고 진짜 그러다 죽음 근데 웃긴건 딱봐도 아마추어 수준으로 쓰다가 부작용 왔는데
그거 숨길려고 수술함 가장 유명한게 여유증인데 요샌 이거 다 수술로 커버함 그리곤 인스타나 페북가서 몸짱 사진 올리고
" 약도 노력해야 되는겁니다 약도 아무나 다 되는거 아닙니다" 라는 되도 않는 쉴드함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인터넷에 만연해 있는 약쟁이들이 문제임 몸 사진 딱보면 아 약 썼네 라는게 딱 보이는데
약 안쓴척 하고 노오력이라는 말로 포장함 ㅋㅋ 또 웃기는건 웨이트 초보는 그게 약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됨
그러니까 진짜 노력하면 저렇게 되는 줄 암 실제로는 이바닥에 있으면 아 저건 절대 불가능 하구나 라고 느끼고 절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