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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 0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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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언어라고 보면되는데 언어의 알파뱃을 알면 이제는 간단한 의사 소통을 하고 그 이후에는 논리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토론을 하는거임
반면 한국 수학은 언어의 알파뱃을 알려주고 그다음 부터 토론 하라고 하는거임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학은 언어이고 그러면 의사소통이 되야 되는데 지금 한국의 수학은 언어는 알지만 의사 소통이 안되는거임 말하자면 수식은 결국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에 대학 요약이자 요점인것이고 그걸 푸는것 자체가 " 나는 저사람이 말하는걸 알겠어" 라는거임 그런데 의미없이 꼬아서 내고 그걸 맞추라고 노가다를 알려주는건 말하자면 " 나는 저사람이 말하는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알았다고 해야겠다" 수준인거임
비단 수학만 문제가 아님 영어 공부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독해 추리에는 강하지만 반대로 토론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음 (요새 나아졌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비영어권 선진국 수준의 영어 의사 소통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