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라이언 팬으로서...그리고 헬블레이져 팬으로서 이상한 드라마 라고 하니 좀 그렇네요 영화판은 멋진 영상미가 있지만 원작하고 동떨어진 스토리인데.. 오히려 드라마 판 특히 맥라이언이 정말 원작의 충실한 행동을 보여줘서 좋았는데.. 물론 스토리 아니 시나리오가 개판인건 틀림없지만..
개인적으로 맷닥은 메드 닥터 느낌 나서 좋음.. 테닥은 뭔가 모험 같이 떠나는 피터팬 같은 이미지라면 맷닥은 수천살 먹은 외계인이 얼마나 잔혹해지는지 보여주는거 같음. 그게 마음에 들음 ㅋㅋㅋㅋ 타디스 속으로의 여행 편에서 문닫고 " 미친 사람과는 함께 우주선에 타지 말라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나 보군?" 이말 할 때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