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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1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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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모습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면서 추억에 잠겨보는거 너무 좋죠
이럴 때도 있었는데 하는...ㅎㅎ
가끔은 그 때 영상들 보다 보면 가슴 저릿 할 때도 있네요
근데 고양이 화장실은 모래에서 펠렛으로 바꿔보시는것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까요?
모래에서 날리는 벤토나이트가루가 찰흙같은 성분이라 냥이들 폐에 들어가 굳으면 어쩌나 싶고
저도 먼지 날리고 모래 밟히는거 힘들어서 모래에 펠렛 섞어 가면서 펠렛양을 늘리고 모래 양을 줄이다가
어느 순간 펠렛으로 확 바꿨는데 적응 잘 하더라구요.
확실히 모래 밟힘 없어지고 집에 떠다니는 미세 먼지도 확 줄고
발바닥도 쫄깃,부드러워지고 좋더라구요.
화장실도 좀 비싸지만 돔형으로 교체하니 냄새도 좀 덜하구요. (사실 인도어를 먹여서 냄새는 원래 많이 줄어들었던 상태)
화장실 비싼 가격은 펠렛가격이 워낙 싸고 오래 써서 충분히 만회되고도 남습니다.
한달에 모래 한번씩 사던거 펠렛 대용량 사고 세달 째 반도 못썼네요. 단품 가격도 워낙 싸고요
근데 뭐하다가 얘기가 여기까지 흘렀지? ㅋㅋㅋ
암튼 이쁩니다!!!!! 급하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