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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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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땡땡이치고 친구와 다니던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구입 했던 메탈리카 빽판 추억이 돋네요.
갈때마다 반드시 사먹던 고기튀김(생긴게 ㅈ같이 생겨서 ㅈ튀김이라고 불렀었는데)도 사먹고 싶네요.
http://www.hifi.co.kr/604485 ( 인터넷 서핑중 발견한 그 튀김집 )
당시에는 금지곡이라는게 있어서 대부분의 메틸은 빽판 아니면 물건너온 수입판으로 들어야만 했었는데,
용돈 모아서 거금주고 원판을 사거나 빽판을 사서 들었었죠.
빽판은 아무리 잘 사도 한두군데 튀는데가 있어서, 싸구려 턴테이블 바늘 위에 1원짜리나 5원짜리를 올려놓고 들었었죠.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