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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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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은 그 타이밍을 2라운드 시작 전부터 장악하고 있었어요
최연승과 이종범에게 자신의 정보를 나눠주면서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순서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오현민은 그 힌트가 40분에 대한 정보다 라는걸 대충 알고 있었고 그래서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고 한겁니다. 김유현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승부를 굳히려고 말이죠. 김유현이 자신의 가넷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그 힌트를 샀다면 경기를 뒤집을 수도 있었을텐데 자신은 발빼면서 신아영이랑 하연주 둘에게만 사라고 권유해서 결국은 지게 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