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건 아니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 거겠죠? 저렇게 마를 정도로 극한 고통의 투병 생활이었을텐데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멍멍이도 아빠바라기ㅜ.ㅜ 멍뭉이를 남겨두고 가시는 분 마음은 어떨지..ㅠ.ㅠ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픈 작별이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다 나중에 다시 만나기를..
뚱아저씨 예전 글 봐왔는데 지금은 유기동물과 학대동물 구조를 위해 힘쓰고 계시고 역시 예전부터 정의로우신 분이었군요ㅠ.ㅠ 지난 이명박근혜 때도 투쟁하다 돌아가신 분들이 계신데 뚱아저씨의 저때는 얼마나 많은 귀한 분들이 돌아가셨는지 생각하면 진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목숨 걸고 싸워주신 덕분에 지금 시대에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