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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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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 맘이 이해되네요
열심히 맛나게 반찬 만들었는데 무조건 김먼저라니..
아내가 정성껏 해 준 반찬 한입먹고 와 정말 맛있다 한번 말해주는거 어렵나
작성자님은 참다참다 한번 말한건데 그거 갖고 예민한 사람 만들어버리고..
그냥 아 그래? 미안 내가 김먼저 먹어서 섭섭했구나 다음엔 꼭 자기 반찬 먼저 먹을게 하면 기분좋게 넘어가는걸..
작성자님 남편께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런 사소한거에서 잘하면 부인이 감동 받고 다음에 더 잘해준다고..
반대로 아무리 사소하다해도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더 크게 다가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