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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0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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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봐도 글쓴님은 오유에 자기편을 들어달라고 올린 글은 아니네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억울한 사연이 분명히 있으신 것 같아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공간에서 변호사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신 것 같아요. 변론을 필요로 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변호사를 찾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앞선 글만 봐선 솔직히 경찰이 괜히 수갑까지 채우며 체포해갔을까 싶었는데 위의 댓글 보면, 흠...상황이 다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