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처럼 지내던 외사촌언니가 30중반에 암으로 먼저 갔어요.. 형부쪽이 언니 심각한 상태인걸 숨겨서 언니가 제대로 마지막 준비도 못하고 의미없는 치료만 하다 갔어요 저희 언니가 아쉬워했던게 그런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환자가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단 몇달 몆주 며칠 만이라도 아픔없이 즐겁게 웃으며 이것저것 해보고 먹고 놀러가고 하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근데 피지낭종 귓밥 영양제 이런건 잘만 올라오는데 요 주제만 너무 날카롭게 올라오는것도 좀 타이밍 싸움인가 싶기도 하고... 뷰게가 사실 여초게이긴 하지만 생리얘기하며 여초게로 확실히 도장 꽝꽝 찍히는 이미지가 다른 유저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비공이나 댓글에 넘 상처받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