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너무우 짜증납니다. 수많은 제자들과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저지른 일들에 대해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은 커녕 그냥 도망간거잖아요. 예능에서 남학생들이 조민기 옆에 서둘러 자리 잡는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데. 저들도 제 나름대로 대안을 찾아서 노력했을 그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이렇게 마무리할 순 없는거에요.
솔직한 말로 명복을 빈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그저! 그저! 피해자 너희들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죄책감을 갖지말라고! 절대로 너희들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고! 외치고 싶어요.
A 는 내 기억으로 어떤 사람이었고, 내가 어떻게 조언 해줬다. 이런건 왜 쓰는거죠? 뒤통수 맞았다는 뉘앙스를 깔려는거? 그리고 난 팔다리 잘렸다 운운하며 감정호소 하는데 피해자는 이보다 더 큰 고통을 당한건 안중에도 없는거죠... 연애감정 운운도 죄질을 가볍게 하려고 눈가리고 아웅 하는거잖아요. 조사 받으면 썸타는 상황이었다고 당당해 하시겠네.
다들 너무 귀여움 뿜뿜이잖아요 ㅋㅋㅋㅋㅋ 태태는 왠지 데뷔 보다는 거창의 농부로 키워보고싶은 ㅋㅋㅋㅋㅋㅋ 각자 직업은 대충 짐작 가는데 석진이랑 호석이는 잘 모르겠어요. 뭘까...? 강아지 훈련사...? 슈가가 피아노 (음악)와 관련 있고 캐릭터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호석이는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