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점이 귀를막고 하고싶은말만한다는건가요? 저는 저 댓글러들의 행태에 지적하는 글을 작성했고 지금 제게 반대하며 댓글다시는분들 중 저 댓글러들의 행태에대해 논쟁하는분은 한분도 안계신걸요? 문재인 지지자를 자극하는글이 어떤건지 근거를 가져와주시고, 설령 그러한 행동이있었다해도 저 댓글러들의 행동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대권후보로까지 추대받던 인물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단것 만으로 언론에서는 안철수가 반대했다 라고 여기저기 퍼뜨려집니다. 그걸로 사람들 에게도 안철수도 국정교과서 반대한대 라는 인식이 심어지는거구요.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몰라도 국정교과서에 반대한적 없다 라는 문장이 참인명제가 되기엔 이미 반증이 존재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참'인 명제가 되려면 그 누구도 반론하지 못하는 명백한 사실이어야겠지요.
글쎄요, 표면으론 건설적인 논쟁을 지향하고 모든 정치성향에 열려있다면서 편향을 부정하시는 분들의 태도가 저런다면 시사게시판은 그 게시판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고 보는것이 맞겠죠 커뮤니티에 될걸 바라라구요? 맹목적인 비난과 인신공격을 퍼붓지 말라는게 크게 어려운 부탁인가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게 아니면 적어도 논리적인 의견을 작성하는게 그리 어려운 행동은 아닐텐데말이죠
이곳에 타유저의 비판을 받아들이는분이 도대체 얼마나될까요? 외부에서 편향되었다, 폐쇄적이다 라는 비판에 그누구도 받아들이지 않지요,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건 본인의 성향이 뚜렷하고 가치관이 뚜렷하면 얼마든지 있을수있어요 하지만 그것과 본문에서의 저런 건전한 논쟁을 지양하는 비논리적인 어그로 인신공격 비난행태는 전혀 다른것이지요. 어찌생각하십니까?
시사게시판은 언제나 논쟁이 있을수 있는곳이고 논쟁이 있는게 당연한곳입니다. 타유저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것은 논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는것이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사람들이라면 논쟁이 있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저건 논쟁이 아니에요 그냥 비난이지.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과 인신공격등의 막무가내 비난을 퍼붓는건 전혀 같은게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