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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1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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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5-08-14 06:44:52 0
증산도? 여튼 사람잡고 믿으라는 분들이랑 얘기한 썰 [새창]
2015/08/13 10:06:07
글쓴 분이 신정론(theodicy)에 관한 질문을 하셨네요

신학의 중요 논의 중 하나입니다
관심가지시고 찾아보시면 더 큰 사이다들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근본질문들에도 하나도 제대로 대답 못하고 어설프게 책이니 조상이니 찾는 수준낮은 포교자들 만나서 고생하셨네요
27 2015-08-08 03:43:54 1
[사진큼주의] 일본책 읽으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새창]
2015/08/07 18:28:18
안녕하세요 나눔 감사드립니다
어학에 관심있어서요
혹시 2번과 6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특히 6번은 참으로 흥미로울 것같은 책이네요
댓글에 남기신 메일주소로 메일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추천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6 2015-08-08 03:17:49 0
꽃, 그리고 꽃 [새창]
2015/08/07 15:35:02
네 그렇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5 2015-08-07 16:57:25 0
꽃, 그리고 꽃 [새창]
2015/08/07 15:35:02
와ㅎ그렇군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4 2015-08-07 15:28:58 0
덥네요~ [새창]
2015/08/07 08:07:10
참 예쁘네요:-)
23 2015-08-05 03:19:04 0
몇일간 먹은 음식들 [새창]
2015/08/05 03:04:14
와...밀푀유 표고버섯 칼집까지!! 음식이 다 맛나보여요
19 2015-05-26 01:09:24 0
오유가 아재 위로하는 만화.jpg (스압주의1!) [새창]
2015/05/23 22:15:03
참 잘보고 갑니다!
잘 그리셨네요 :-)
참고로 서명도 예쁩니다ㅎ 慧lim이라는 오묘한 조합이네요
18 2015-05-22 05:36:44 0
3월 솔플 라오스 여행후기(上) #스압, 데이터 주의 [새창]
2015/05/22 05:30:34
참 좋은 여행이셨겠어요! 추천하고 갑니다ㅎ 다른 사진도 보고싶어요!
17 2015-05-12 18:53:23 17
[새창]
참 경탄을 하네요
어찌 오, 까마귀오
있을 유를 써서

'어찌 있으리오'라는 설의형 문형 구사에

춘추 군자왈
사기식
고려시대 설(說) 까지 상통하는
정확한 흐름으로 이렇게까지 각색하실 정도면
(마지막 史官 부분까지 압권!)
상당히 정통하신 분이 아닐까 감히 아뢰옵나이다
15 2015-04-18 08:00:37 5
바른 어휘 선택 - 나는 '친박'이 아닌데 뭐라고 할까요? [새창]
2015/04/17 18:00:32
죄송합니다만, 글쓴 분은 재고가 필요하십니다.

한문전공자로서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미(未)-현(現)-이(已)는 대표적인 시제표현입니다
아직-현재-이미.

글쓴이는 이상하게 요즘만들어진 '미생'이라는 용례만 고집하시는데, 그 원작자의 의도는,
(육체적으로는) 살고있으되, (정녕 인간답게 아직) 살고있지 못한 겁니다.
→ 즉 인간답게 앞으로 살 수있길 희구하는 전제가 담겨있는 것이지요.

미자가 들어간 어휘들은 거의 전부

아직~하지 못한 것으로,
뒤에 오는 말들은 전부 '전제'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1) 미래(未來)=아직 오지않았다 → 올 것이다를 전제로
(2) 미완성(未完成)=아직 완성되지않았다→ 완성을 전제로
(3) 미지(未知) = 아직 알지 못하는 → 알아갈 대상이 전제

등등 국어사전 풀이만 보더라도 부지기수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제가 '무조건 당위적으로' 실현될 필요가 없도록,
'아직'이라는 의미가 약하게 읽힐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80~90% 이상의 기존 통상례를 비추어보고, 그것을 토대로 신조어를 만들어내야지만, 언중에 혼동을 주지않는 신어로 정립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상기의 내용을 다시 헤아리신다면
왜 미-친박이 적절치않은지는 분명하다는 것을 생각하시리라 싶습니다
14 2015-04-17 21:36:51 11
바른 어휘 선택 - 나는 '친박'이 아닌데 뭐라고 할까요? [새창]
2015/04/17 18:00:32
글의 궁극적인 목적은, 동음을 이용한(즉, '미친') 효과적인 현정부 비판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논의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이 미친박(未親朴)이라는 용어는 그렇게 사용될 수 없습니다.

위에서 거론한 미생도 미성인도 전부,
'아직~하지 않다'라는 것이 접두어 '미(未)'의 정확한 뜻입니다.
'미성년'만하더라도, '아직 성년이 되지않은'의 의미로, 이 말은 '성년이 되는 것'을 전제로 삼고있는 말입니다.


이는 한문의 용례 및 한국어 일본어 등의 '미(未)'용법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납니다.

이를 통해 미친박이라는 조어를 풀이하면
= 아직 친박이 아닌
= 장차 앞으로 친박이 될
이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친박, 비박이라고 '아닐 비(非)'를 언론에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아닐 미자처럼 시제가 들어간 부정표현이 아니라, 단순부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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