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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0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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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LA타임스가 병신이라는 말이 아니라, 위에 링크한 쟤네 정정보도의 톤이 병신같다는 말입니다. LA타임스 기사는 읽을만해요. 근데, Dr. David Dao 동명이인 신상파헤친건 언론인, 미디어가 아니라 네티즌이라고 발끈하는, 미디어/언론 두둔하는 자존심세우는 논조가 꼴보기 싫어서 저 기사는 병신이라고 칭했습니다. 이미 오버부킹 보상 관련 규정은 수정에 들어가서 사건덕에 승객 소비자 권리는 더 생겼지만, 개인적으로는 Dr.Dao가 개인적인 합의금으로 끝나지 않고 재판으로 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