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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0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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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헤어지셔서 힘드실테니 위로의 의미로 꼬옥 안아드릴께요.
그리고, 그 갈치아주머니+전남친은 작성자님보다 좋은 며느리감은 절대로 못만날꺼에요. 6년사귄 사람에게 대하는 의리, 인정,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길게볼 때 잘 헤어지셨어요. 자기 아들 귀한줄만 아는 아주머니도 문제지만, 자기만 귀하게 자란 남자도 같이 살아봤자에요.
당분간 6년 시간중 좋았던 것도 기억나고, 갈치등 빡치는 일들이 생각나서 분하고, 서럽고 외롭고 복합적인 감정이 드실 꺼에요. 그때마다 새로운 생산적인 일 하세요. 전 헤어지고나서 다이어트하고 여행다니고 고양이키우다보니 다 잊었어요..는 개뿔 아직도 전남친생각하면 지구를 박살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