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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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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분 사진 올라오거나 관련 글 올라오면 근무하다가..북받쳐서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러 참 당황스러운데
이번글도 여지없이 ㅜㅜ
정말 그립습니다..
생전 계실때 멀다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봉하마을 가서 한번 못 가본게 지금도 한이에요...
그 뉴스 듣고 정말 믿고 싶지 않았고..임시 분향소 가서 신랑이랑 눈물 흘리며 멍하니 앉아있다 돌아오면서도
어찌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던지...
지금도 눈물 흘러서 글을 잘 못쓰겠네요..
너무 그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