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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04: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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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남친ㅇ 그랫어요. 일단 저희집은 엄청 부유하진 않아도 집 분위기도 차분한편이고 가족도 다 서울 토박이시고 게다가 전 유학생에 해외에서 이름대면 알 대학에서 이공계열 공부중이거든요. 말그대로 공부쪽 사람이에요. 근데 전남친은 경상도 사람이엇어서 그런가 집안 자체도 너무 왁자지껄하고 경상도 사람 특유의 좋게말하면 호탕함 나쁘게 말하면 격없는 느낌도 잇엇고 몸쓰는 일을 햇엇고 젊을때 좀 안좋게 놀아서 아니라고는 하는데 조폭쪽에 살짝 걸친 친구들이 잇엇어요. 그냥 나랑 다른 사람 만나보는 것도 좋지 햇는데 제 상식선으로 이해할수없는 일도 많앗고 해서 결국 헤어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