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원가의 상당부분을 차지 하는 국제 유가 및 상품가격이 앞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격인상 논의는 앞뒤가 맞지 않아 보이네요. 더구나 디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 공공요금 인상은 오히려 시급인하의 효과를 냅니다. 현실화 된다면 경기 위축을 부채질 하는 결과로 갈게 뻔합니다.
선거를 잘 못하면 재앙이 된다는 메시지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투쟁하는 학부모들을 싸그리 선거 잘못 했다고 호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분명 기호 1번 찍고 무상급식 중단에 반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 관한 내용을 다루거나 기호 2번을 찍은 분들과 함께 엮이게 하지 않는 내용이 함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목과 글의 맥락이 맞지 않고 2번 찍은 경남분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비공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