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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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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본령은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가치분석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시장엔 너무나 많습니다.
실적이 잘 통하는 장세가 있고 과도한 기대감과 절망감에 미친년 널뛰기 하는 장세가 있습니다. 좋은 가격의 좋은 종목임에도 시장의 트렌드와 상관없다는
이유만으로 몇 년씩 죽은 짐승처럼 꿈쩍 않는 종목도 셀수 없습니다. 전반적인 투자심리와 기술적 분석 또한 함께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웨런 버핏 이전에 유럽의 투자현인이라 불리웠던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나는 소위 기술적 분석이라는 툴로 투자를 하지는 않는 다 하지만 이에
반하는 투자 또한 하지 않는다 ' 라고 한 말도 깊이 곱씹어볼 만한 화두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