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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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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에 따른 젊은층에 포기와 사회의 몰락이 주내용인데 저 당시에는 그럴듯한데 싶었지만 지금은 또 다르네요. 저 당시에 예상치 못했던 유튜버의 탄생과 sns스타 즉 인플루언서의 탄생입니다. 돈 없고 빽없는 계층도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컨테츠를 생산(자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겁니다. 수십년을 흥행해오던 개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개그맨들 다들 길바닥에 앉을거라 했지만 유튜브로 끼있는 개그맨은 더욱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상하지못한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시장은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을 모든 사람이 다 활용할 순 없지요. 하지만 그러한 길이 열리는 즉, 다양한 루트로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들이 발생할 수 있디는겁니다.
2010년에 쓴 글은 개천에 용나는 케이스는 단순했기에 그걸 바탕으로 예측했을뿐 새로운 케이스는 댕연히 보지못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