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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2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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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 비추만 받을 덧글이 아닌듯 한데요..
안경의 비유는 우리모두 약간의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모두 늙으면 어딘가 불편해지고 연석, 계단때문에 다니기 힘들어질 때가 분명히 옵니다.
'나는 건강관리 잘하니까 나는 그럴일 없어'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죠.
현대인은 모두 약간의 강박관념 우울 조울 등을 안고 살아간다고도 합니다. 어찌보면 모두 정신병자이죠.
장애를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 여기면 세상의 변화는 더 늦게 찾아옵니다. 그것은 고스란히 나중의 내가, 내 자식, 부모들이 감당하게 될 장벽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