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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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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랑 했던 농구예능 핸섬 타이거즈였나 거기서 보니까 자기 앞에 해야 할 과제가 주어지면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게 '성실함'이라는 자세가 몸에 벤 듯 했음.
자기가 부족한게 있고, 그게 다른 사람들과의 팀웍에 영향이 가면, 조금 고집있다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커버하려는 성향이 보임.
그래서 프로그램 진행 내내 제일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된 게 차은우였음. 오히려 다른 출연진들이 불성실한 것 처럼 비교될 정도였음.(개인생활이나 다른 방송일정을 고려하면 그게 당연한걸테도)
아직까지도 주로 외모로 평가받는 청년이지만, 이런 성실함이 있다면 한 방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성공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