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8
2018-09-07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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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그놈 생각만 하면 열불나요
경찰이 그때 기자인줄 알고 못 막았다고 그랬는데
옷 입은 꼬라지나 하던 행동 누가 봐도 기자가 아니었죠
전당대회 가서 만난 문파분 중에 김경수 지사 소환될 때마다 매번 응원하러 가셨다는 분이 계셔서 얘기를 들었거든요
가보면 진짜 박사모인지 어디서 온건지 막 분노를 표출하는 인간들이 잔뜩 와있는데 경찰들은 김경수 지사를 따로 보호하지 않고 마치 기둥처럼 그냥 서있었대요. 여기가 자기들 위치라면서...
그래서 지지자들이 김경수 지사 지킨다고 감싸는데, 그 말씀 하신 분이 진짜 작고 여리여리한 여성분이었거든요. 그래도 방어하겠다고 앞에 가서 막으면 덩치 큰놈들이 밀쳐내서 확 밀리기도 하고ㅜㅜ 별짓 다 당하는데도 경찰이 적극적으로 방어를 안 한대요... 한번 가서 그걸 보니까 두번째 세번째 안 나갈 수가 없었다고...
그러다 김경수 지사 다치고 영장청구 때는 지지자들 박사모한테 얻어맞고;; 그나마 박정 의원 오니까 국회의원 왔다고 좀 신경쓰고 그랬다더군요
혼수성태 한대 맞았을땐 온세상이 떠나가라 대서특필 하더니 김경수 지사 폭행당한건 어떻게든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서 애를 쓰고, 마지막에 지지자들 폭행당한건 언론에도 안나왔잖아요. 참 이상해요 왜 이렇게까지 하나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