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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017-10-11 04:39:14 1
가오갤2 보고 오열했어요 [새창]
2017/10/11 04:17:49
아.. 길게썼는데날아갔어ㅠㅠ

귀찮으니까 요약할께요.
부모님의 조건부 사랑에 다른 인간관계도 박살난거같은데
인간관계에 너무 큰 기대말아요.
인간관계가 여의치않은분들 꽤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내가 해준만큼 돌아오고 그들이 돌려준만큼 해주세요. 살다보면 누군가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주시는분 또는 정가는 분 한분정도는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런분과의 관계에 집중해보시는건어때요?
영화에서 맨날 총쏘고 폭탄떨어뜨린다고 현실에서도 그런건 아니잖아요. 영화는 영화로 보시고 영화로 보여지는 같은 가족, 친구는 특별하니깐 만들어지는거라고 조금 편안하게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06 2017-10-11 04:13:39 0
은수저,금수저인 사람이 [새창]
2017/10/11 04:04:50
누구나 본인 손톱밑 가시가 젤 아프다고 생각해요.
글쓴님은 인간관계가 손톱밑가시. 또 누군가는 경제적인 부분등이 손톱밑가시 아닐까요?
나는 이런상황인데 넌 고작 그거냐고 고까워할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본인이 되지않고는 알수없는 아픔이 있지않을까요?
밉보이면어때요?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고 글쓴님 마음이 조금 편해지면 글쓴님도 다른 누군가의 아픔을 보듬어줄수있는 마음을 가질수있게되지 않을까요?
105 2017-10-11 04:01:40 0
고마운 일이 있었어요 [새창]
2017/10/11 03:31:23
힘들었던 일이 있으셨나요?
어떤 마음이 혹은 어떤 글이 지친 하루에 위로가 되어주는 날이 있더라구요. 제 오늘이 그랬거든요. 지치고 허탈하고 몹시 비참했는데 이름모를 그분의 배려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Lacrimosa님의 내일은 오늘보다 따뜻하길 바래요.
104 2017-07-13 17:24:26 0
(질문)혼자 전자소송으로 지급명령서를 접수했어요 [새창]
2017/07/07 02:15:44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
연20퍼는 채무기간이 오래되어 상정한 %인데 특례법이 있다니 보정서를 제출해야겠어요ㅠ
제출 해놓고 계속 협의중이었는데 협의가 진행되지않아 오늘 송달료 납부ㄱㄱ.

다시한번 답변감사드립니다. 해결되면 다시 글 남길께요!
102 2015-03-22 18:31:18 0
Glary Utilities Pro 라이센스 무료배포 중이네요 [새창]
2015/03/22 04:42:03
원래 ASC사용하고 있었는데 이틀에 한번정도 검사할때마다 문제가 수천개씩 떠서 걱정했는데 이건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작성자님 고마워요.
101 2015-03-22 01:31:40 1
놀다가 같이 잠듬.gif [새창]
2015/03/20 16:27:45
아.. 나 본문보면서 막 흐뭇하고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고 그랬는데....
댓글보고 기겁ㅠㅠ
왜들 그래요 진짜 ㅠㅠ
100 2015-01-28 21:54:15 69
낯선청년의 호의 [새창]
2015/01/28 01:31:07
전에 버스 탔는데 어떤 남자분 핸드폰에 뭐가 번쩍번쩍 해서 보게 됐는데
"임산부님 저 깨워주세요"라고 써져있었음 ㅋㅋㅋㅋㅋ 자느라 못볼까봐 전광판설정해놓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분 앉아있던 자리가 임산부배려석이긴 했는데 배려석이지 강요석은 아닌데 찔렸나봐요ㅋㅋㅋ
되게 훈훈하고 귀여웠음.
98 2015-01-27 21:14:16 0
질문글!! 저출산문제에 설득할 말을 알려주세요 ㅠㅠ [새창]
2015/01/27 17:11:03
부-스터님 // 답변감사합니다.
봄잠님 // 답변 길게 써주시느라 힘드셨겠어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어르신 말벗해드리는거 힘든일인데 좋은일 하시네요!
1번 문제같은 경우는 저도 그 당시 피임과 영아사망률때문에 출산율이 높았을거라고 생각하고 대답해줬더니 지금이 그때보다 아이키우기 더 힘든 세상이냐고 되묻더라구요-_- 그땐 굶어가면서 애를 낳았고 애들이 아파서 죽어나가도 출산율이 지금보다 높았다며-_- 삶의 질 문제라고 대답했더니 어릴때부터 모든걸 다 가져서 단 한번도 절박한적 없는 세대의 이기적인 핑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아...

2번 출산장려금? 보조금?의 문제는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미래 노동인구감소때문로 인한 장려금지원정책... 이건 사실 저도 크게 와닿지 않고 깊이 생각해본적 없었서 니가 낳은 자식한테 나라에서 왜 돈을 줘야하냐고 물어보길래 어?? 했었는데 왜 주는지 알고 나니깐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ㅎ
97 2015-01-27 20:49:51 62
[새창]
다들 먹을 생각만 하지 먹힐거란 생각은 안하고 있어;;;;;;
96 2015-01-22 17:40:04 0
하.. 알바는 언제 끝나나.. [새창]
2015/01/22 16:03:45
거지라고 놀림받았다는 신발 이쁜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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